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. 경배하러 가요.

2020.12.24 묵상

예수님 탄생을 축하 합시다.

오늘 수녀님 두 분과 성탄 미사를 드렸어요.
미사 드리러 밤 길을 걸어가면서
그 옛날 구유에 계신 아기를 찾아 서둘러 가던 목동들이 생각났어요.
저도 곧 미사 안에서 탄생하시는 예수님을 경배하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.

세상 많은 사람들은 각자 삶에 바쁘고 예수님 탄생에 무관심한 사람도 많지만,

"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조그맣고 누추한 곳에 탄생하시는 구나"

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성탄은 2000년 전 뿐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서도 모습만 조금 다를 뿐 여전히 우리를 그 성탄의 자리에 초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.

오늘 예수님 경배하러 가는 보잘 것 없는 목동 중에 한 명이 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렸습니다.

모두 우리 가까이 태어나신 예수님을 만나러 갑시다.